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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블라스 거리2

11. 보케리아 시장과 람블라스 거리, 콜롬버스 동상 / Mercat de la Boqueria (28/April/2016) 11. 보케리아 시장과 람블라스 거리/ Mercat de la Boqueria (28/April/2016) 짧다면 짧지만 길게느껴졌던 3박4일이 지나고, 돌아가는 날이 돌아왔다.공항에 5시정도엔 출발을 해야하므로 우린 숙소 근처인 람블라스 거리를 거닐기로 했다.람블라스 거리를 쭉 내려가다 보면 항구가 나오는데 그 전에 위치한 보케리아 시장도 볼거리가 굉장히 많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아침에 내려와서 전 날 친해진 한국인 언니랑 둘이 조식을 먹었다.아침을 안먹는 제이미는 조금 더 자기로 했다. 결국엔 나는 커피 한 잔하러, 제이미는 아침을 먹었다. 그래도 정들었다고 익숙해진 식당겸 펍 다시 나온 거리, 역시나 우리가 나오자 비가 그쳤다. 제이미가 이쁘게 담아줬다. 이런 소규모 상점들이 즐비한데, 눈을 현.. 2016. 5. 8.
02. 람블라스 거리, La lamblas (26/April/2016) 02. 람블라스 거리, La lamblas (26/April/2016) 이틀 째, 날이 참 밝았다.영국은 어제 오늘 눈에 우박에 난리 났다던데, 지금 바르셀로나에 있는게 감사할 정도로 햇빛을 많이 느꼈다. 숙소 앞에는 버버리매장, 탑샵, 스타벅스 등이 있어서 편리하다.지하철도 도보로 3분 이내라서 접근성도 용이했다. 이 숙소는 특이한게 조식제공을 펍에서 해준다.별다른 음식은 많이 없지만, 그래도 시리얼, 빵, 과일, 커피 등을 제공해서 그럭저럭 괜찮았다. 날마다 빵은 조금씩 다른 것 같다.이 날은 바게트 빵이었다. 치즈랑 버터 발라서 햄,치즈 얹어 빵이랑 먹으면 금새 배가 부른다. 제이미는 아침식사 하는 대신 조금 더 잔 후에 샤워한다고 안내려와서 나 혼자 발코니 보면서 아침을 떼웠다.커피도 마셨지만, .. 2016.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