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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비엥 여행2

#13. 오토바이타고 블루라군을 가다 (24/May/2015) #13. 오토바이타고 블루라군을 가다 (24/May/2015) 드디어 방비엥의 하이라이트를 방비엥 오고 3일차에 하기로 했다. 현재 여행 (글쓰는 시점: 7일차) 을 느긋하게 하고있어서, 더욱 더 미루고 미뤘던 여행. 팁을 주자면, 아침 일찍 새벽에 가는 것이 좋다. 오후 해뜨는 시간에 가면 덥기도 덥지만 사람이 미어터져서 지리산 계곡인지 블루라군인지 모를 것이다. 패키지로 오신 어르신들은 불가피하게 오후에나 가능하고,뚝뚝이를 이용해서 가는 사람들도 아마 그럴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무적의 자유여행.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있다. 쉬고 싶으면 쉬고, 먹고 싶으면 먹고. 새벽에 블루라군 가고 싶으면 가고! 물놀이하다가 배고플까봐 전날 샌드위치 노점상 아주머니한테 아침 일찍 여냐고 물어봤었다. 6:00에 연다.. 2015. 5. 25.
#8. 방비엥의 마을풍경/신닷/사쿠라바 (21/May/2015) #8. 방비엥의 마을풍경/신닷/사쿠라바 (21/May/2015) 방비엥을 도착하고 숙소도 정했겠다, 출출해져서 방비엥을 거닐기로 함. 방비엥엔 강아지들이 더워서 축 늘어져있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내 눈으로 저런 개싸움은 처음봤다. 문자 그래도 '개 싸 움' 꼬맹이들도 보이고 이 길을 걷다보면 메인거리에 도달하게 되어있다. 여기가 미용실이라서 깜짝 놀랐음 팬케이크 하나 먹어보기로. 뭐 먹지 하다가 코코넛 바나나 밀크로 주문했음. 2개 시켰는데 하나만 시켜도 충분했을 것 같다. 결국 다 못먹었다. 먹으면서 우리 숙소 반대방향으로 쭉 가다보면 한식집이 나온다. 우린 여행 3일차만에 한식을 찾게 되었다. 다른 무엇보다도 김치가 너무 급해서, 김치 먹고 싶어서 들어갔다. 일단 Big beer Lao 하나를 시키.. 2015.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