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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2015-2017/Czech republic11

44. 프라하공항, 택스리펀 받고 다시 영국으로. (12/Aug/2017) 44. 프라하공항, 택스리펀 받고 다시 영국으로. (12/Aug/2017)호텔에서 체크아웃 후, 우린 공항까지 우버를 이용했다. 별로 멀지도 않고 셋이 짐도 많아서 결국 택시행.도착한 프라하 인터내셔널 공항.가는날이 오는날처럼 꾸질꾸질하다.한국인 관광객이 제법 많은지 공항 곳곳에 중국어도 아닌 무려 한국어 표기가 되어있었다!동생은 택스해결하러 가고여기도 물론 한국어로 친절히 써져있어서 갸우뚱 했다.짐붙이고 들어와서 저녁겸 식당에서 대충 시켜봤다.각자의 개성에 따라 시킨 음식들비추. 드디어 맨체스터에 도착해서 들른 와가마마.뜨신 국물과 함께 라면이 먹고싶었다.영어가 통하는 곳에와서 얼마나 반갑던지 ㅠㅠ뜨끈한 나가사끼!김치나베와불고기덮밥.애피타이저로 오징어튀김까지 먹었다.친구가 15일만에 영국귀환기념으로 쏜.. 2017. 12. 26.
43. 마지막 프라하여행, 다시찾은 Celnice 와 게이페스티벌 (12/Aug/2017) 43. 마지막 프라하여행, 다시찾은 Celnice 와 게이페스티벌 (12/Aug/2017)이 긴 여행의 드디어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다.호텔 로비에서 아이리쉬 크림 커피도 한 잔하고 나서는 길.빈티지 카!멋있었다.마지막날 보니 덜 반가울 듯 했지만 반가웠던 올드타운 스퀘어.일단 느즈막히 일어났으니 배부터 채우기로 했다.다들 첼니체로 가자고하는 의견이 압승이어서 결국 첼니체로 왔다.호텔앞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육회가 너무 맛있어서 여기선 살몬 타르타르를 시켜봤는데 실패.비추다.마지막이라고 슈니첼도 시켜봤다.Soup of the day 메뉴도 함께 시켜먹어봤다.먹고 나오니 마침 게이페스티벌이 열려서 도로를 장악중이었다.우리가 산 물건들은 5일 정도 영국에 있다가 한국가는 동생이 리펀받을 거라 팔라디움으로 다시.. 2017. 12. 26.
42. 프라하에서 크래프트 비어와 맛있는 현지음식을, Fat Cat Prague (11/Aug/2017) 42. 프라하에서 크래프트 비어와 맛있는 현지음식을, Fat Cat Prague (11/Aug/2017)체코 음식이 생각보다 너무 잘맞아서 한끼 한끼 고르는 재미가 있다.오페라 관람 후 다시 신시가지 쪽으로 가서 저녁을 해결할 심산이었다.우리가 들른 곳은 크래프트 비어와 음식이 맛있다며 홍보하는 가판대에 이끌려 들어온 Fat Cat나쵸도 먹어주고 친구는 버거를 시켰다.맥주와 함께하는 전통 족발!눈물나는 맛이었다.첼니체보다는 이곳 음식이 더 맛있었다.계산하고규모가 꽤 큰 레스토랑이다.인테리어도 독특하고저렇게 캐쥬얼하게 앉아서 먹는 공간도 있다.맥주만 즐기기엔 좋을듯.우린 피곤한 나머지 우버타고 숙소로 이동. 2017. 12. 26.
41. 프라하 Municipal House 에서 오페라 관람 (11/Aug/2017) 41. 프라하 Municipal House 에서 오페라 관람 (11/Aug/2017)까를교에서 감수성 넘치는 산책을 마치고 예약해둔 Municipal House 로 걸음을 옮겼다.이렇게 밖엔 가판대로 필하모닉, 콘서트 홍보등.우린 미리 사뒀기에 입장.옷은 저렇게, 완전하게 갖춰입진 않고 갔다.체코 코루나로 700, 비싸진 않은 가격이다.이윽고 지휘자가 등장 후 시작된 오케스트라.천장도 아름답고분위기도 유럽답다.중간에 15분정도 인터벌이 있다.결론적으론 돈이 아깝지 않은 아름다운 오페라였다.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겐 벅찬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다.마치고 기념으로.거울샷 안찍는 편인데도 거울이 너무 거대해서 한번 찍어봤다. 2017.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