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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2015-2017/Spain - Barcelona14

12. 까탈루냐역 근처 식당, Wok-Organic market (28/April/2016) 12. 까탈루냐역 근처 식당, Wok-Organic market (28/April/2016) 숙소에서 정리해둔 짐을 찾아 공항을 가기전 식사를 하고가기로 했다.그래서 들어온 곳은 까탈루냐 역 근처인 오가닉마켓 메뉴판도 오가닉스럽다...ㅋㅋㅋ신문처럼 펼쳐서 볼 수 있는 귀여운 메뉴판이었다. 맥주도 어떻게 오가닉인지 모르겠으나 한번 마셔보자며 주문을 하긴 했다. 처음 마셔보는 맥주였으나 맛은 그저 그랬다..재미없는 맛 난 라자냐를 시키고 제이미는 누들을 시켰는데 ㅋㅋㅋㅋㅋ젓가락을 주니까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 젓가락질을 가르쳤는데도 아직도 거부감이 있나보다그래도 끝까지 젓가락을 이용해서 먹은 자신이 대견스럽다면서 칭찬해달라고 ㅋㅋㅋ 내 라자냐ㅋㅋㅋㅋㅋㅋㅋㅋ맛이.. 2016. 5. 8.
11. 보케리아 시장과 람블라스 거리, 콜롬버스 동상 / Mercat de la Boqueria (28/April/2016) 11. 보케리아 시장과 람블라스 거리/ Mercat de la Boqueria (28/April/2016) 짧다면 짧지만 길게느껴졌던 3박4일이 지나고, 돌아가는 날이 돌아왔다.공항에 5시정도엔 출발을 해야하므로 우린 숙소 근처인 람블라스 거리를 거닐기로 했다.람블라스 거리를 쭉 내려가다 보면 항구가 나오는데 그 전에 위치한 보케리아 시장도 볼거리가 굉장히 많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아침에 내려와서 전 날 친해진 한국인 언니랑 둘이 조식을 먹었다.아침을 안먹는 제이미는 조금 더 자기로 했다. 결국엔 나는 커피 한 잔하러, 제이미는 아침을 먹었다. 그래도 정들었다고 익숙해진 식당겸 펍 다시 나온 거리, 역시나 우리가 나오자 비가 그쳤다. 제이미가 이쁘게 담아줬다. 이런 소규모 상점들이 즐비한데, 눈을 현.. 2016. 5. 8.
10. 바르셀로나타 근처의 레스토랑과 펍/ Barcelonata (27/April/2016) 10. 바르셀로나타 근처의 레스토랑과 펍/ Barcelonata (27/April/2016) 해변에서 나와서 칵테일이나 한 잔 하려고 펍을 서성였다. 모든 거리가 너무 아름답다.한낱 뒷골목일지라도. 괜찮아 보이는 곳으로 들어와 자리를 잡고 앉았다.춥다고 하니 전기토치도 친절히 켜줬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예쁜 곳.이곳의 이름은 EI Patio del Fisgon칵테일 가격도 7-10유로 사이로 나쁘진 않다. 제이미는 롱아일랜드 아이스티나는 스트로베리 모히또:) 롱티- 일명 작업주인데, 달달한게 하나도 안취할 것만 같지만 도수가 꽤 높아서 남자들이 여자 꼬실때 쓰는 일명 작업주로 통한다.이걸 한국에 있었을 때 자주가는 칵테일바 사장님이 우리한테 말씀해주셨는데, 이걸 제이미한테 농담삼아 말해주니 아일랜드에.. 2016. 5. 7.
09. 지중해를 끼고있는 해변, 바르셀로나타/ Barcelonata (27/April/2016) 09. 지중해를 끼고있는 해변, 바르셀로나타/ Barcelonata (27/April/2016) 몬주익성을 둘러보고, 타고온 150버스를 다시 타고 에스파냐역에 내렸다.원래는 몬세라트에 가보고싶었으나 인포메이션에서 안내를 물어보자 곧 마감시간일거라고 하길래 아 그럼 다른 일정 추천해달랬더니해변을 추천해줘서 오게되었다. 에스파냐역에서 20번 버스를 타고 조금만 오다보면 해변가가 펼쳐지는데 우린 아무데서나 내렸다. 음.. 제주도 느낌제주도 가고싶다. 바닷가라 조금 추웠다.스페인하면 따듯한 날씨를 예상했건만.정말 우리나라 제주도랑 비슷한 날씨같다. 노던아일랜드에 갔을 때랑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그래도 아일랜드가 물은 더 진한색이라고 해야되나.코발트색이었다면 여긴 옅은 에메랄드 색을 띄는 것 같다. 날씨가 좀 .. 2016.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