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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ed Kingdom/England11

오랜만에 맨체의 한식당, 박물관 그리고 영화 에일리언 (24/May/2017) 오랜만에 맨체의 한식당, 박물관 그리고 영화 에일리언 (24/May/2017)간만에 맨체스터 시내로 나왔다.이유는 한식당을 한 번 가줄 때가 왔는데 언제갈까하다가 B가 그냥 오늘 너 하는거 없으면 가자고 하길래 냉큼 왔다.서울김치뭐 초밥도 파는데 한식당에서 먹을 바에야 차라리 와사비를 살까도 했지만 한국식 문어초밥도 있대서 먹어보고 싶어서 시키고닭강정이랑소갈비찜밑반찬은 한국처럼 무료로 제공된다.다먹고 맨체스터 뮤지엄으로 왔다.사실 박물관은 유명한 곳부터 시작해서 숱하게 가봤는지라 여긴 갈 생각이 없었는데스냅챗으로 내가 어딘지 장소 올려놓으니 M오빠가 맨체스터 대학근처냐며 꼭 가보라고 추천을 해줬다.본인도 별로 기대안하고 시간남아서 들렀다가 감동받았다고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아서 새삼 놀램겉에서 보면 작.. 2017. 6. 19.
Blackpool-1. Blackpool 로 1박 2일 여행 시작 (13/April/2017) Blackpool-1. Blackpool로 1박 2일 여행 시작 (13/April/2017)H와 한달 전에 짜놓은 블랙풀을 주말을 맞아 방문하게 되었다.한두시간 남짓 걸려 도착.사실 당일치기로 와도 되는 여행이지만 우린 그냥 호텔을 잡아서 하루 편하게 묵고 여유롭게 보자고 했다.호텔은 항상 평타는 치는 Ibis.짐을 풀고 나간 배터리도 충전좀 하고 쉬는 중.창 밖으로는 바다가 보인다.그 유명한 Ed shreen의 고향 Blackpool창문 너머로 보이는 풍경들쉬다가 나오니 저런 광경들이 보인다.해안도로를 따라 조금씩 걷기 시작했다.Tram도 다니는데 Heritage Tram이라고 가끔 독특하면서 올드한 트램을 보면 기분이 괜시리 좋아진다.블랙풀 타워앞에서 2017. 5. 21.
Muse Concert at Birmingham/ 뮤즈 버밍엄 콘서트 (2/April/2016) Muse Concert at Birmingham (2/April/2016) 오늘은 뮤즈콘서트를 가기위해 버밍엄에 있는 barclay arena 로 향하기로 했다.숙박은 친구네 집에 얹혀있기로 ㅋㅋㅋㅋ 오고야 말았다. 집에서 장장 코치로 4시간을 걸리는 버밍엄 이곳을.2번째 방문이기는 하나 어째 벌써 다 꿰뚫고 있다. 오전에 늦은 친구덕에 코치스테이션까지 택시를 탔다.10시에 만나기로 해놓고 10시에 일어나셨다.^-^ 난 좀 더 누워있다가 집앞에서 픽업(?) 당해서 코치스테이션까지 갔다.물론 냉랭했다. 가는 도중에 약간 화나있는 나, 그리고 몸살기운이 있어 내 화를 풀어줄 기력없는 내친구.둘 다 잘 알지만 짜증은 서로 나있었다. ㅎㅎㅎㅎㅎㅎ 짐챙기자마자 콘서트홀로 택시타고 이동.하루종일 택시만 탄다. 택시.. 2016. 4. 5.
Rump N Ribs ,3번째 맨체스터 (24/March/2016) Rump N Ribs ,3번째 맨체스터 (24/March/2016) 벨기에 여행이 취소되고 우울함에 빠져있다가 결국 맨체스터 공항으로 연결된, 끊은 기차표는 환불도 안된다길래 거기나 가자 싶었다. 맨체스터에 올거라는 한국인 친구들한테 연락을 돌려서 늦은 저녁에나 보기로 했었다.기차표가 친구들보단 조금 빨라서 혼자 기다릴 성 싶었더니 이게 왠걸 B가 버밍엄에서 친구들이랑 온다기에 혼자 안기다리고 밥을 먹게 되었다! 원래 같이 벨기에 가기로 했던 동생도 아까워서 맨체에 있는 친구 보러간다기에 같이 타고왔다.내려서 각자 친구들 만나러 흩어지기로 했는데, 스타벅스에서 따듯한 커피한 잔 하고있으니 B가 픽업하러 왔다.버밍엄에서부터 차를 가져온 B친구가 동생을 피카딜리 쪽에서 내려주고 난 B무리와 합류를 했다.다들.. 2016.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