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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nie's diary241

1. 11년 만에 가는 후쿠오카 여행 준비의 기록 (비행기/환전/숙소) 아직 포르투갈을 포함한 여행들을 올리지 않은 지 오래됐지만, 일단 지금 준비하고 내일 떠나게 되는 후쿠오카 여행부터 정리하고자 블로그에 오랜만에 들어왔다. 나는 3월 24일을 마지막으로 용산에서의 근무를 종료하고 이제 여의도에서 근무하게 되었는데 2주 정도 자유 시간이 주어졌기 때문에 영국, 혹은 유럽을 고민을 했으나 결국 엄마 아빠와 함께 가까운 일본에 다녀오기로 했다. 이번 여행은 사정상 동생을 제외한 엄마, 아빠 그리고 나 이렇게 셋이 3/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 여정으로 가게되었다. (1) 비행기: 진에어 진에어를 이용하는 건 이번이 세 번째인 것 같다. 오사카 여행 때, 작년 5월에 혼자 제주도 여행 다녀왔을 때 그리고 지금이다. 진에어를 통해 좌석 팩 등 포함하니 대략 130만원을 지불.. 2023. 3. 27.
9.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공항에서 다시 맨체스터로 (21/Dec/2017) 9.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공항에서 다시 맨체스터로 (21/Dec/2017)드디어 이박 삼일 같은 삼박 사일의 마지막 날오늘의 계획도 마지막이기 때문에 초 심플조식-쇼핑-공항-면세점-탑승ㅎㅎ소세지 질리긴 하는데 저거 없으면 먹을게 별로 없다ㅠㅠ반찬이 단무지밖에 없어..하지만 샌드위치 만들어 먹기엔 또 귀찮으니까 난 밥으로다가샐러드랑 요구르트로 마무리다시 온 DM팩이랑 크림이랑 바디제품 몇개 사러 들렀다.가격이 정말. 너무 싸다.전부 1유로 이하여기서 특이한 차 Strawberry cheesecake 을 사봤는데진짜 딸기맛 치즈케잌맛이 난다... 차에서.. 쇼킹다른 것도 몇개 사서 가족한테 보냈다.일회용 팩이랑 일회용 수분크림이랑 몇개 사봤다.그리고 건강보조제도 저렴해서 몇개.. 진짜 왜 건강보조제에 대한 .. 2018. 5. 30.
8. 프랑크푸르트 근교 마인츠 (Mainz) 당일치기 (20/Dec/2017) 8. 프랑크푸르트 근교 마인츠 (Mainz) 당일치기 (20/Dec/2017)비스바덴에서 바로 마인츠로 넘어왔다.바로 옆이라 사실 순식간에 도착마인츠 중앙역사진으로 봤을 땐 투박했는데 직접와보니 크리스마스 장식덕에 따뜻해보인다.시내는 무척 컸다. 정말 비스바덴보다 시내 중심부가 실제 2-3배 느낌.여기 구텐베르크 박물관을 가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30분 남아서 입장이 안됐다 ㅠㅠ마르크트 광장 근처고독해보이는 나무들거리에 우뚝 서있는 구텐베르크 동상저 너머로 보이는 '마인츠 돔'보수 공사중인 마인츠 돔.아기자기하면서 귀여운 설치조명들중세마을 느낌을 즐기면서 걷다보면 Kirschgarten 지구가 나온다.뢰머광장보다 규모면에서는 조금 작지만 정말 예쁘면서 고즈넉한 매력이 있다.보통 옛날 독일의 모습을 보는 것.. 2018. 5. 30.
7. 프랑크푸르트 근교 비스바덴(Wiesbaden) 당일치기 (20/Dec/2017) 7. 프랑크푸르트 근교 마인츠(Mainz) 와 비스바덴(Wiesbaden) 당일치기 (20/Dec/2017)3일차 3박 4일 이지만 비행기 딜레이+ 마지막 아침 비행기라 2박 3일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지만 일단 어제 프랑크푸르트는 대충 다 둘러봤고 그 근교인 하이델베르크를 갈까 하다가결과적으론 두 도시를 셀렉했다.비스바덴과 마인츠이유는 떨어져있지만 두 도시간의 거리가 기차 1정거장으로 가까웠기 때문.슬슬 소세지가 지겨워지고 조식으로 계란이랑 된장국 오차즈케 뿌린 밥.살다살다 단무지가 또 맛있다고 느낀건 처음. 그 자체로 뭔가 너무 반가웠던 맛이었다.다시 중앙역.간식거리 하나 구입하고 기차를 타러왔다.독일사람들은 참 친절하게 표도 끊어주고 어디로갈지 데려다주기도 하고뭔가 상냥하지 않은 말투지만 참 상냥.. 2018.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