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공항에서 다시 맨체스터로 (21/Dec/2017)
드디어 이박 삼일 같은 삼박 사일의 마지막 날
오늘의 계획도 마지막이기 때문에 초 심플
조식-쇼핑-공항-면세점-탑승
ㅎㅎ
소세지 질리긴 하는데 저거 없으면 먹을게 별로 없다ㅠㅠ
반찬이 단무지밖에 없어..
하지만 샌드위치 만들어 먹기엔 또 귀찮으니까 난 밥으로다가
샐러드랑 요구르트로 마무리
다시 온 DM
팩이랑 크림이랑 바디제품 몇개 사러 들렀다.
가격이 정말. 너무 싸다.
전부 1유로 이하
여기서 특이한 차 Strawberry cheesecake 을 사봤는데
진짜 딸기맛 치즈케잌맛이 난다... 차에서.. 쇼킹
다른 것도 몇개 사서 가족한테 보냈다.
일회용 팩이랑 일회용 수분크림이랑 몇개 사봤다.
그리고 건강보조제도 저렴해서 몇개.. 진짜 왜 건강보조제에 대한 욕심은 못끊는건지 끊을 수 없으면 다 먹던지 해야지
자꾸 복용을 까먹어서 돈만 허공으로 날림
짐찾고 바로 공항으로
공항에서 던킨도너츠가 있길래 짐부치고 바로 커피랑 샀다.
반가웠어 영국엔 던킨이 없어서..
얼음 추가해주세요 샷추가해주세요 이것저것 추가해서 찐하게 한 잔
프랑크푸르트 공항은 엄청 크다.
루프트한자의 경유지이기도 하고.
정신없는 공항
아기 진짜 너무 귀엽다ㅠㅠ
이렇게 쪼만한 애기가 자기만한 캐리어 들고다니는건 정말
라운지에서 짐부치고 바로 터미널간 이동 전차 타러
안녕 프랑크푸르트ㅠㅠ
내 최애 도넛도 들어가기 전에 먹고
면세쇼핑
설화수도 팔고 기본적으로 공항 자체가 규모가 있어서 거의 모든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나도 소세지랑
위스키 한 병, 베일리스 한 병 샀다.
위스키는 저 왼쪽 제일 첫번째 금박지인데 저건 영국에서 본적이 없고 베일리스는 영국보다 저렴했음
면세에서 시간보내다가 탑승구 찾는게 너무 복잡해서 한 15분 늦었는데
심장 쫀득하게 미친듯이 달려갔더니 나같이 복잡해서 늦은 영국사람들 무더기로 아직도 여권들고 줄서있었다.
비행기까지 탑승구에서 버스타고 이동
평온했던 첫 혼자 여행이었다.
다시 오게된다면 그 때는 하이델베르크를 가보고 싶다.
소도시 위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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