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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2015-2017/France- Paris

샹드마르스 파크/ 알렉산드르 3세 다리/ 루브르 박물관/ 개선문 (24/September/2016)

by Bonnie Lass 2016. 12. 24.

샹드마르스 파크/ 알렉산드르 3세 다리/ 루브르 박물관 (24/September/2016)



이튿날 아침



아침으로 간단히 호텔 앞에있는 베이커리에서 해결하기로 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니까 간단히가 아닌 것 같군..

아침부터 당투척



딱히 일정은 없었지만 가는 길에 에펠탑이 있어서 아침의 에펠탑을 구경하러 왔다.

왠걸 사람이 더 많았다.


에펠탑 바로 앞에있는 샹드마르스 파크를 지나서 알렉산드르 다리 쪽으로 이동하는 길


흔히들 유럽여행을 빡센 (?) 일정으로 한 달 정도 다녀온 사람들은 유럽내가 거의 비슷비슷하다고 하는데 알고보면 다르다.

튜더왕조 때의 튜더양식이라던지, 르네상스 때의 양식이나. 

나라마다 특색이있는데 공부하고 나서 보면 시야가 좀 넓어지는 것 같다.

건축학도도 아닌데 이런 차이점을 보는 것이 즐겁다.



콩코르드 광장과 알렉산드르 3세 다리 (Pont Alexandre III)- 센느강 인접(Seine) 사이 무슨 페스티벌 같은게 열렸는데 들어가봤다.

학생할인 받아서 1유로만 내면 입장이 가능했다.

 


나라별로 부스를 만들어놓고 음식을 판매하는데 한국 부스도 있어서 가봤다.



김밥 네개(네줄 아님)에 3유로인가 받길래 다른거 시도하러 방향을 틀었다.

파는 한인분도 한국분께는 말씀드리기 민망한 가격이네요 하면서 슬쩍 웃었다.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아프리칸식 만두 먹고 돌아서는 길




저기 보이는게 알렉산드르 3세 다리



파리 세느강변 많은 다리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다고 꼽힌다는 알렉산드르 3세 다리.




샹젤리제 거리를 나와서는 마차를 타기로 했는데

되도록이면 이용 안하길 바란다.

Rip off도 그런 Rip off가 없었다.






루브르 박물관으로 향하는 중



루브르 도착




개선문



저녁은 샹젤리제 거리에서 라따뚜이와 스테이크






프랑스하면 빼놓을 수 없는 라뒤레

집에 양껏 쟁여서 사갔다.

여담이지만, 공항 게이트쪽에도 하나 있다. 비행기 타기 전에 살 수 있겠지만 선택의 폭은 적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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