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오스트리아 빈 신시청사, 라트하우스 앞 길거리 음식들, 야시장 (09/Aug/2017)
오스트리아엔 많은 아름답고 웅장한 위엄있는 건축물들이 있다지만, 이 신시청사는 그 중 단연컨대 제일 아름답다.
이 시청사 밑으로 쭉 펼쳐진 가판대와 마켓이 있는데, 현지음식 및 여러가지 동유럽 음식 가판대들이 나열되어있다.
물론 유럽의 크리스마스마켓처럼 앉아서 먹을 수도 있고 화장실도 구비되어있다.
분주하게 많은 사람들. ATM 도 근처에 있기 때문에 우리도 소정의 유로를 뽑아서 여기서 길거리 음식들이며 음료도 곁들여 먹기로 했다.
이렇게 아름다운 시청사를 앞에두고.
DSLR 을 잘못건들었는지 시청사부터 이날 일정 사진이 복구가 안되서 폰카로 올리지만. 나름 폰카도 잘 나오긴 했다.
우린 크로아티아식 볶음요리를 시켜봤다.
달달한 펀치와 맥주도 곁들여서.
펀치는 심지어 너무 달았다ㅠㅠ
시청사를 마주보며 신난 동생이 한컷.
좋은 음식과 함께 좋은 시간을, 좋은 사람들과 보내는 것 만큼 행복한 일이 있을까?
오스트리아 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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