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겐트여행: 성 니콜라스 성당, 시티 파빌리온 St Nicholas' Church/City Pavilion (27/March/2017)
ST Nicholas' Church 는 외관에서도 다른 교회와 다르게 시선을 끈다.
트램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들어왔는데, 이건 벨포트에서 찍은 사진.
내부도 조용하고 한적한데 많은 교회를 다녀봤지만, 세인트 니콜라스와 성 바보 성당은 참 기억에 많이 남을만한 볼거리들이 많다.
예배를 드리고 나오는 길
경이로운 성당의 높이
스페인 가우디의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을 보고 다른 성당은 사실 넘사벽이라는 생각을 어느 성당을 가던 줄곧 하게된다.
하지만 이 벨기에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겐트의 성당도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오래된 건물과 물건들에서 역사가 뿜어져나오는 그 고결한 느낌
13세기 성당의 조금 오래된 내부.
다시 시내로 나왔다.
아까 사먹은 아이스크림 차 Piero 아저씨를 또 만났는데 반갑게 인사를 건네줬다.
시티 파빌리온, City Pavilion, Stadshal
콘서트나 마켓이 열린다고 한다.
딱봐도 좀 특이하게 생긴 모양새에 너도나도 사진을 찍는 사람들
비눗방울 아저씨가 만드는 모습이 좋다.
특이하게 생긴 건물들이 많은 겐트
표구도 The world needs more Bubble !
이라는 깜찍함과 함께
날도 좋아 예쁜 기억들
나이가 몇살인데 아직도 이런 비눗방울을 보면 마냥 행복하고 평화롭다.
이런게 Nostalgia..
Slowly, lovingly the bubbles unfolds a story of the softest melancholy.
It brought me back to my youngest childhood days on a Saturday afternoon when my daddy would make a bunch of bubbles at the liver side with flying kite at the same time.
These bubbles in the middle of foreign country brought me on pure nostalgiac mem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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