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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Taiwan 2014

#7 타이베이 101빌딩 (15/August/2014)

by Bonnie Lass 2015. 5. 10.

#7 타이베이 101빌딩 (15/August/2014)

 

 

오늘은 마지막 날이다.

타이베이 101빌딩을 마지막으로 가보고, 그곳에서 끼니도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돌아와서는 짐을 가지고 다시 송산공항으로 향해햐 한다.

 

 

이 빌딩을 향해 걸어 걸어.. 인내심을 가지고 걸어야한다.

 

 

가는 도중에 엄마한테 전화가 왔었다.

아직도 기억한다. "오늘 출발하는 날이지? 즐거웠어?" 라고 왔었다.

항상 여행을 가면 전화를 해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엄마랑도 단둘이 여행을 가보고 싶은데.. 그건 아주 나중의 일이 될 것 같다.

 

 

미국에 있는 피조물을 그대로 베꼈다.

 

 

 

여기서도 한컷을 찍고, 빌딩 안으로 들어가서 밥을 먹기 위해 바로 피신했다.

멍청하게 홍콩 때처럼 Easy Card 환불을 안받고 나왔다.

살면서 다시 홍콩과 대만을 가볼 일이 있을까?

요금도 꽤 충전했었는데.. 아이고야 아까워서....

 

 

캐세이패시픽의 기내식. 하이네켄 옆에는 레드와인이다.

둘다 먹지는 않았다. 기내에서 체하면 답없기 때문에..

 

 

 

즐거웠던 여행. 친한 친구랑 가서 더 편하기도 했었고, 즐겁기도 했다.

클로이랑은 부산-안면도-전주-김해를 같이 여행했었다.

친구들이랑 다같이 간 여행이기도 했었지만..

각자 해외여행은 다른 사람이랑 다녔었는데, 이번기회가 처음이자 마지막일 지도 모르는 단 둘의 해외여행이었다.

 

고마워 로이야. 먼저 영국으로 건너갈게, 영국에서도 여행 많이 다니자.

늘 고맙다 내 친구

하트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