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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ed Kingdom/London22

런던 한식집 '앗싸' (7/September/2015) 런던 한식집 '앗싸' (7/September/2015) 짐을 정리하자마자 한식먹고 싶다고 내내 말하고 다녀서 크리스가 데려가주기로 했다.저녁시간엔 줄서서 기다릴만큼 유명한 집이라고.. 런던은 교통체증과 더불어 런던 그것도 가장 중심으로 가야하므로 차를 놓고 Underground(tube/지하철)로 향했다.여긴 크리스 집 근처인 canada water역. 대체 언제지은 건지 퀘퀘한 냄새가 역할 정도로 엄습..오이스터카드를 만드려고 했으나 서비스데스크가 닫아12파운드에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트래블러카드를 끊었다. Old fashion...안전바도 없다고 궁시렁..심지어 우리가 탄 튜브(지하철)는 1971년도에 만들진 것이었다.내가 놀라자 크리스가 자긴 55년도에 만든 것도 타봤다고 ㅋㅋ 캐나다워터역에서 워.. 2015. 9. 11.
런던 킹스크로스역 (7/September/2015) 런던 킹스크로스역 (7/September/2015) 어제는 징징이네서 같이잤는데 좀 추워서 그런지 목상태가 안좋았다.하필 계속 멀쩡하다가 어딜 가야하면 꼭 이러더라..내 팔자야.. 우린 짐을 전 날 싸놓고 바로 내려왔다.숀은 어제 기절을 한지라 오늘 아침에 부랴부랴 쌌는데 남자니까 뭐.. 얼마 걸리진 않았다. 자넷이가 빌려준 캐리어.깨끗이, 조심히 쓰고 돌려줄거라고 약속했는데 막 굴려도 된다고 ㅋㅋㅋ어차피 조금 더 쓰다가 바꿀거라는데 그러기엔 상태가 너무 좋다. 마크는 일정이있어서 인터체인지로 못데려다주므로 우린 천천히 걸어갔다.걸어가도 역까지 10분밖에 안걸린다. 아침을 못먹었는지라 피자 한 입.저거랑 어니언치즈링을 먹었는데 심하게 맛있었다..흔히 맛있는거 먹으면 행복해야하는데 뭔가 좀..느글거리는 느.. 2015.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