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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ed Kingdom/London22

런던의 카지노/ 영화 미션임파서블 (8/September/2015) 런던의 카지노/ 영화 미션임파서블 (8/September/2015) 배채우고 나오니 해가 저물었다.밥먹고 뭐하고싶냐고 물었는데 내가 영화안본지 오래됬다고 영화보자고 강력히 주장했다.결국 우린 미션임파서블을 보기로했고 대략적으로 1시간이 남아서 카지노나 들르기로. 들어오자마자 모히토샷을 사줘서 마심..너 왜 자꾸 나 술사주냐..ㅋㅋㅋ 흔히 나도 안좋은 것은 시작도 안하는 약간 고지식한 부류의 그런 사람이었다.지금은 나를 누구보다 컨트롤 할 수 있다고 믿기에 재미삼아 해보는 것도 경험을 안해보는 것 보다야 낫다고 생각한다. 10파운드만 룰렛해보기로 했는데30파운드를 땄다!그래 이건 흔히들 말하는 beginner's luck= 초행자의 운이다.됐어 여기까지만.20파운드 (4만원) 딴 것으로 족하고 난 기분좋게.. 2015. 9. 11.
런던의 프랑스와 벨기에 식당 'BELGO' (8/September/2015) 런던의 프랑스와 벨기에 식당 'BELGO' (8/September/2015) 뮤지엄 후 극강으로 치닫는 배고픔으로 인해 밥부터 먹기로 했다. 코벤트가든에서 내려 벨고로 향하는 길.크리스가 프랑스식 요리 좋아하냐고 해서 응 그렇다고. 했더니프랑스식 홍합요리를 맛보여주겠다면서 끌고 왔다.그래 넌 여기서 8년이나 살았으니 잘 알겠지.난 그저 따라가면 된다. 네비게이션이나 지도 따위는 보지않아도 되서 얼마나 행복한지~사실 길은 거의 다 알겠는데 문제는 그게 어디서 내리는지를 모르니..아무튼 도착. 여긴 Moules, 홍합이 유명하다고 한다.맛이 그렇게 있다면서..입맛이 나랑 좀 잘 맞는 거 같다.드디어 중국음식 지옥에서 나와서 신남ㅋㅋ 자유로운 분위기.펍도 겸하고 있다. 지하로 내려가면 어마어마하게 크다. 우선.. 2015. 9. 11.
브리티시 뮤지엄 (8/September/2015) 브리티시 뮤지엄 (8/September/2015)대영박물관 대영박물관은 지나쳐보기만 하다가 오늘은 들어가보기로 했다. 셜록홈즈의 흥이 아직 안가라앉은 상태로 블랙캡(택시)타러 나왔다.아 머그컵을 샀어야했어..샀어야..아쉬우니 온라인으로 구매를 시도해보기로 ㅋㅋㅋ 우린 넷이라서 버스보다는 (오이스터 있어도) 택시가 편하고 싸다. 별생각없이 탑승했는데 징징이가 이래서 셜록의 택시기사가 외로웠구나 싶다고.운전석과 뒷좌석간의 바운더리가 있어서 소통이 없으므로 하루종일 단절된 생활을 하는게 아닌가한다고.그럴 수도 있겠다고 했다. 택시는 데빗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하다.크리스가 냈다. 내려서 저 코인샵 건너편으로 대영박물관이 보인다. 앞에 뭐 음식파는게 보이는데 내가 관심을 갖자 징징이가 트라이할거냐고 해서아니 냄새도.. 2015. 9. 11.
자전거타고 런던시내 돌기/ 셜록홈즈의 베이커 스트릿 (8/September/2015) 자전거타고 런던시내 돌기/ 셜록홈즈의 베이커 스트릿 (8/September/2015) 베이커스트릿을 언제오나 했다..셜록4가 2016에 나오니.. 베니를 언제 볼 수 있단 말인가.. 아직 9월인걸 감안하면 지친다ㅠㅠ 베니 얼른 돌아와.. 밥을 먹고 좀 거닐다가 크리스가 결정하라고 했다.튜브를 탈 것인지 걸어갈 것인지.우린 20분 걸리지만 걸어가기로 했다. 옥스포드 스트릿을 지나 맛난 마카롱도 구경하고..당분덩어리들 냠.. 오 신기하다.난 저런 행위예술가들, 거리의 악사들을 보면 그냥 지나칠 수 없으므로 항상 페니를 기부해야한다.그리고 every penny is worth it! 걷다가 징징이랑 내가 관심을 갖자 애들이 또 타고가자고 ㅋㅋ24시간을 대여하는데 only 2 pound!!get! 지금 생각해보.. 2015.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