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United Kingdom/London22

Winter wonderland in London/ 런던의 윈터원더랜드(20/December/2016) Winter wonderland in London/ 런던의 윈터원더랜드(20/December/2016) 런던의 하이드파크에서 매년 겨울시즌마다 열리는 윈터원더랜드를 방문했다.볼거리도 많고 살 것도 많고, 간식거리도 많은데다 워낙 큰 하이드파크에서 열리기 때문에 사이즈도 massive 했다. 호텔에서 좀 쉬고 나왔더니 H양도 나아보였다. 왼쪽으로 보이는 건 스케이트 장우린 이용하지 않았다:) 갖가지 놀이시설들도 있지만 이것 또한 우린 이용하지 않았다.H가 추워하기도 했고 혼자 탈만큼의 마음은 들지 않았으므로 패스. 둘러보다보면 내가 좋아하는 mulled wine이랑 온갖 스낵들을 파는데 이런건 동유럽쪽 사람들이 와서 장사하는 게 유명하다. 불켜지면 예뻤던 브릿지 보다시피 rides랑 attraction, .. 2017. 3. 6.
캠든마켓/ Camden Market (20/December/2016) 캠든마켓/ Camden Market (20/December/2016) 숱하게 방문한 런던이지만 캠든마켓은 처음으로 들러보는 것 같다.S가 와보자고 했는데 우리 숙소에서 버스로 3정류장 정도로 떨어진 가까운 위치에 있어서 더욱이 좋았다.아무튼 좋은 숙박 시설을 포기한 대신 최적의 숙소와 가격을 건져서 결론적으론 잘한 결정인 거 같다. 버스정류장으로 향하는 길 캠든 타운 스테이션에서 내렸다. 향하는 길에 특이한 화장실을 발견..ㅎ뭐 당연히 여느 유럽나라와 같이 비용을 지불해야겠지만. 이곳도 종종 튜더양식이 보인다. 지하철도 우리가 내린 버스정류장에서 약 1분 남짓 떨어져 있는데 위치상으로는 아주 조금 더 마켓과 가깝다. 여기는 캠든마켓 구시장같다.우리나라 동대문이나 홍콩의 레이디스마켓처럼 구제시장에서 팔법한.. 2017. 2. 24.
Leicester Square/ Oxford Circus/ Soho 그리고 런던의 크리스마스 마켓 (19/December/2016) Leicester Square/ Oxford Circus/ Soho 그리고 런던의 크리스마스 마켓 (19/December/2016) 이 때 들른 런던은 지금으로부터 2개월 전이지만 사는게 바쁘다보니 늦게 포스팅하게 되었다.런던은 들를 때마다 느끼는 바로 정말 서울보다 할 게 무궁무진하게 많은 것 같다.우리나라는 유흥문화가 잘 발달되어있다면 이곳은 문화사업이 잘 발달되어있는 느낌. 소호쪽과 레스터스퀘어 쪽으로 내려오다보면 무수히 많은 극장들을 볼 수 있다.lastminute.com 을 이용하면 그날 할인하는 표를 싸게 구할 수도 있다.사진에 보이는 건 레미제라블. 차이나타운 쪽으로 내려와봤다. 역시나 바뀐건 없는 차이나타운.갈 때마다 들리는 곳은 어차피 차-타임에 버블티 사러 가는 일 밖엔 없다. 이 날 .. 2017. 2. 20.
런던 숙소, Hotel Cavendish (19/December/2016) 런던 숙소, Hotel Cavendish (19/December/2016) 우리는 유스턴 역 쪽의 호텔 캐번디시로 정했는데 그 이유는 위치때문이다.그리고 조식포함인데도 인당 너무 저렴했어.. 여자 둘이 쓰기엔 넉넉하진 않지만 괜찮았다고 본다. 이곳은 엘레베이터도 없고 로비도 소박하다.런던물가 대비 저렴한 숙소라 많은 걸 기대하긴 어렵다. 방은 부킹스닷컴에서 퍼왔는데.정말 이렇게 생겼다. 협소하고 공간이 없어서 다리뻗을 공간이 없다. 라디에이터는 우리 방 같은 경우 테이블 밑에있었는데 금새 더워지므로 밤새 켜놓고 자는 것은 비추이다.창문도 구식이라 여닫기 어려웠다. 이건 English Breakfast 라며 주는 건데, 계란후라이로 줄지 스크램블로 줄지 물어본다.직원들은 대부분 외국인이며, 루마니아나 폴란.. 2016.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