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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2015-2017/Belgium22

16. 겐트여행: 성 니콜라스 성당, 시티 파빌리온 St Nicholas' Church/City Pavilion (27/March/2017) 16. 겐트여행: 성 니콜라스 성당, 시티 파빌리온 St Nicholas' Church/City Pavilion (27/March/2017) ST Nicholas' Church 는 외관에서도 다른 교회와 다르게 시선을 끈다.트램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들어왔는데, 이건 벨포트에서 찍은 사진. 내부도 조용하고 한적한데 많은 교회를 다녀봤지만, 세인트 니콜라스와 성 바보 성당은 참 기억에 많이 남을만한 볼거리들이 많다. 예배를 드리고 나오는 길 경이로운 성당의 높이 스페인 가우디의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을 보고 다른 성당은 사실 넘사벽이라는 생각을 어느 성당을 가던 줄곧 하게된다.하지만 이 벨기에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겐트의 성당도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오래된 건물과 물건들에서 역사가 뿜어져나오는 그 고결한 .. 2017. 4. 17.
15. 벨기에 여행중 가장 좋았던 도시, 겐트/ Ghent (27/March/2017) 15. 벨기에 여행중 가장 좋았던 도시, 겐트/ Ghent (27/March/2017) 벨기에에선 겐트가 제일이었다.허나 한국인이 많이 찾는 루트임을 증명하듯.. 그에대한 온라인 자료도 별로없고 한국에서 가져온 유럽여행 책에도 기재가 안돼있다. 하지만 영국살다보니 어느샌가 한국의 자료보다는 영국식의 자료를 많이 찾게 되었고영국 어느 블로거 올린 이 플랑드르 백작의 성, 영어로는 Gravensteen 의 사진을 보고 결정적으로 겐트행을 결정했다. 사실 이 때 까지는 다시 브뤼셀 광장으로 돌아가서 광장이나 한번 더 보고 쇼핑하고 비행기 타자는 친구와 의견이 엇갈렸다.밤 비행기이기도 했고 아침부터 일어나 저녁까지 그렇게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는 않아서 난 어쨌든 겐트로 가겠다고 강경하게 나오자결국 또 겐트로 결.. 2017. 4. 17.
14. 브뤼셀 한식당 Chez Kimchi에서 생일저녁을 (26/March/2017) 14. 브뤼셀 한식당 Chez Kimchi에서 생일저녁을 (26/March/2017) 생일 당일이니 만큼 알차게 일정도 보냈고, 저녁은 한식에 빠져있는 친구가 생일저녁이라고 한식을 사주기로했다.먹기전에 호텔들러 옷을 갈아입었다. 브뤼헤에서 온종일을 보낸덕에 힘이없어 비싼 택시불러 가는중..제주도에선 언니랑 술진탕먹고 렌트카 운전 못하겠어서 대리불러서 호텔간게 불현듯 떠오른다..ㅎ 도착.한식당이지만 스태프들은 전부 중국인이었다.생일이다보니 우리둘다 차려입고 나왔는데 뭔가 여긴 차려입고 오기가 좀 뻘쭘한 곳이었다. 영국생활이든 한국생활이든 기본 손님대처 매뉴얼엔 익숙한 나로선 메뉴판을 주고 음료수부터 준비해줄까가 익숙한데째려보면서 메뉴판을 거의 던지듯이 가는 그 중국알바생의 태도에 좀 놀랐다.기본적인 서비스.. 2017. 4. 10.
13. 북쪽의 베니스라고 불리는 브뤼헤 운하와 부르그 광장 (26/March/2017) 13. 북쪽의 베니스라고 불리는 브뤼헤 운하와 부르그 광장 (26/March/2017) 북쪽의 베니스라고 불리는 브뤼헤는 9-13세기에 국제무역의 중심지로서 운하가 발달된 무역지구로 자리잡았다.그 후 13-15세기에는 북서유럽의 경제적 수도로 군림했었다.16세기까지는 양조업의 대표지로 발달해서 현재는 유럽의 대표적인 문화도시이다. 마르크트 광장에서 종탑 옆으로 뻗은 골목 Briedielstraat로 걸어가면 또 작은 광장하나가 나오는 데 그 이름은 부르그 Brug 광장. 마르크트 광장 오른쪽 구석의 오래된 건물은 성혈 예배당.플랑드르 백작이 십자군 원정때 콘스탄틴노플에서 가져왔다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혈이 모셔져 있다고 해서 유명하다.이 시청사 건물 옆의 문을 통해 뒤로 나가면 바로 좁은 운하가 흐른다. .. 2017.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