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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2015-2017/Croatia15

19. 영화 아바타 촬영지,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06/Aug/2017) 19. 영화 아바타 촬영지,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06/Aug/2017)플리트비체 국립공원으로 향하는 날.전날 감동받은 자다르에서 반나절 정도만 쓰고 다시 돌아오기로 했다.버스표는 어제 자그레브에서 자다르로 도착했을 때 미리 구매해놨다. 차시간은 10시 경이었던듯.전 날 사놓은 아침거리를 간단하게 먹고 나섰다.자다르 버스터미널약 1시간 30분 정도로 왕복 3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다.이게 우리가 처음 플랜짤 때 애매한 부분이었는데 자그레브에서-플리트비체를 갔다와야하나 아님 자다르에서 갔다와야하나 했다.자그레브-플리트비체-자다르 경로는 짐들고 돌아다니기 싫기에 생각도 안했었다. 뭐 플리트비체 안에 짐맡길 수 있는 곳이 있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싫었다. ㅎ도착. 표를 구매하고 입장은 저기로 하면 된다.우.. 2017. 12. 23.
18. 저녁에 본 자다르의 구시가지, 올드타운 산책 (05/Aug/2017) 18. 저녁에 본 자다르의 구시가지, 올드타운 산책 (05/Aug/2017)바다오르간에서 구시가지로 돌아왔다.이 건물은 마리 수도원, 뭐 성 마리 교회 라고도 한다.저녁 때라 사람들이 앉아서 술을 마시거나 저녁을 먹거나. 레스토랑이 성업중이다.상점들도 문을 일찍 닫기 시작한다.불빛을 반사하는 바다.reflection 은 항상 더 도시를 빛내준다.다리 건너는데 무지하게 많아진 인파들동생 뒷태 찍어주려다가 할아버지가 무섭게 노려봐서 포기..거리의 악사들은 언제나 유럽을 풍요롭게 해주는 요소다.다리건너 숙소 근처로 다시 돌아왔다.마트가 다 닫은 시점이고, 구시가지 안에는 편의점을 못봐서 길을 묻는 와중에 크로아티아 노부부가 데려다주셨다.숙소에서 한 10분 정도 거리.바나나와 물, 요거트 빵 종류 그리고 + 맥.. 2017. 12. 23.
17. 자다르의 석양. 가장 아름다웠던 바다오르간에서의 일몰, 태양에게 인사 (05/Aug/2017) 17. 자다르, 가장 아름다웠던 바다오르간에서의 일몰 (05/Aug/2017)저녁먹었겠다, 자그레브에서 만난 여성분이 추천해준 바다오르간과 태양의 인사를 보러 이동했다.자다르는 크로아티아 여행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빠뜨리고 여행하는 곳인데, 이 곳을 빠뜨린다면 정말 많이 후회할 것이다.자다르는 아드리아해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해변이며, 가장 멋진 일몰이 있는 곳이다.이 곳이 바다 오르간인데 , 파도가 부딪히며 내는 소리는 정말 마음이 평온해질 정도로 아름다웠다.바다 오르간의 원리는 파이프에 있는데, 크기가 저마다 다른 파이프를 설치해 파도가 부딪힐 때마다 들려오는 소리가 조화를 이루게 설계했다고 한다.정말 말도안되게 아름다운 광경과 아름다운 소리들.내가 자연에 크게 감동받고 행복하다고 느낀 것은 .. 2017. 12. 23.
16. 자다르 La Famiglia Food Bar에서 지중해식 저녁식사 (05/Aug/2017) 16. 자다르 La Famiglia Food Bar에서 지중해식 저녁식사 (05/Aug/2017)자다르 메인 구경을 마치고 나서 내일은 지중해에서 수영도 좀 할 만반의 준비를 해서 나오자! 하고는 일단 밥을 먹으러 왔다.올드타운 센터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와봤다.사실 모퉁이에 있는 1위 레스토랑 레스토랑 자다르로 가고 싶었는데 예약이 꽉찼대서 예약하고 2위인 여기 La Famiglia로 왔다.일단 기본적으로 이탈리아의 잔재가 남아있어 음식은 무조건 맛있을거라는 기대+ 지중해를 낀 특성상 해물요리를 맛볼 심산이었다.앉아서 모두 맥주..아 정말 동유럽은 맥주 개미지옥이다.너무 더운데 물보다 맥주가 싸서 맥주를 먹는게 습관이 되버렸다.여기선 또 처음 시도해보는 크로아티아 맥주 Ožujsko5%로 꽤 도수가 있는.. 2017.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