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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ed Kingdom/Yorkshire19

9월, 영국에 돌아와서 9월, 영국에 돌아와서 한국갈 때도 B랑 갔는데 운좋게 돌아올 때도 한국친구랑 와서 비행기를 혼자 타지 않아도 됐다.두바이에서 면세쇼핑 미친듯이 하고 커피한 잔, 샤워하고 연결행을 타니 맨체스터 도착..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픽업나온 B에게 과격스런 포옹을 당한뒤 집으로 향해 짐풀고 나와 첫끼.. 역시 버팔로는 감동치즈를 잘못시키는 바람에 로이랑 반반 나눠서 먹었다 기념으로 술도 한 잔 먹어주고..5개월 만의 영국냄새.. 영국 펍. 로이는 그닥 좋아하는 것 같지 않았다 집에 오자마자 제이미네 들러서 인사는 했었지만 다음날 늦잠자는 로이를 두고 혼자 코스타와서 커피마시는데 우연히 또 마주쳐버렸다. 2016. 11. 11.
being lazy on halloween (31/Oct/2015) being lazy on halloween (31/Oct/2015) 어제는 징징네서 자고, 오늘은 I(영국인)와 C(런던에 사는 한국친구가 잠시 나를 보러 왔다.), B(버밍엄 출신 중동)와 리즈에 가기로 했다.원래는 지네끼리라도 할로윈이라 클럽갈 계획이었지만, 난 클럽을 전혀 좋아하지 않기에 애들이 포기했다.할로윈 코스튬 갖춰입고 클럽가서 즐기거나 그래도 뭐 재밌겠지만 난.. 별로 안땡겨..그냥 쉬고싶었다. 나는 초밥먹고 쇼핑하러C는 쇼핑하러I는 초밥먹어보고 싶어서B는 그냥 할게 없어서 따라왔다.(ㅋㅋㅋㅋ) 나한테 가장 도움을 많이 주는 착한 친구 B:)\좀 심하게 재밌다..같이있으면 겁나 웃게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랑 C는 쇼핑먼저 하러가고나는 I랑 밥부터 먹으려고 와사비로 왔다. 늘 .. 2015. 11. 1.
Chesterfield (24/Oct/2015) Chesterfield (24/Oct/2015) 오늘은 체스터 트립을 가는 날..가기로 한 사람들도 거의 못가게 되었고 나도 어제 좀 피곤한지라 그냥 쉴까 하다.. 나 없으면 혼자가야할 사람을 생각해서 나오게 되었다. 1시간 30분에 걸쳐 도착. 나올 때 (8시 40분경) 하늘이 어두침침하니 어두운 것이..와서도 비가 너무 와서 좀 짜증.. 체스터 대학. 한적한 곳에 위치해있다.우린 성벽을 타고 올라가서 high street 인 pepper street으로 먼저 가보기로 했다. 어딘지도 모른채 강변을 끼고 걸어야한다. 더 올라가서 걸을까 하다가 우린 오른쪽으로 빠져서 내려갔다. 체스터, 골목 돌아다니다가 비비안을 만났다. east gate. 양 옆으로 상점들이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이미 많이 다녀서.. 2015. 10. 25.
리즈 와사비 (15/September/2015) 리즈 와사비 (15/September/2015) 요 근래 정말 하는 것 없이 바빴다.집 가는 길에 프리 바베큐가 있어서 뭐냐고 물어보니 교회에서 자신들의 활동을 알리고자 무료로 시식을 해주는 거란다. 재가 베지테리언, 핫도그, 햄버거 세가지 종류로 나눠 굽고 있었다. 빵들고 난 햄버거 달라고 하니너를 위해 제일 잘 구워진 거를 주겠다고 기다리라고 하길래 3분간 기다렸다. 빵에 그냥 정말 패티만 넣은 간소한 햄버거 ㅋㅋ이걸 먹고 있는데 양심에 찔리기 시작..그렇다..난 오늘 리오빠가 된장찌개를 해주기로 했으므로 밥을 먹으러 가야했다..아니나 다를까 먹다가 리오빠한테 들켜서 잠자코 끌려왔다ㅋㅋㅋㅋㅋ너 지금 내가 니 먹일려고 된장찌개 해가지고 오는데 햄버거가 넘어가냐면서 ㅋㅋ미안....맛있더라 근데.. 사실 .. 2015.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