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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ed Kingdom/Yorkshire19

Soltaire /David hockney gallery (5/August/2015) Soltaire (5/August/2015) 산업마을의 모범으로 거의 완전함에 가깝다는 세계문화유산인 솔테어 빌리지에 가는 날이다. 아침은 징징이 해준 누들 점심도 징징이 준 컵누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점심은 섭웨이에서 테이크아웃하려고 했다.들어갔는데 징징이가 오마이갓 자기 지갑 놓고왔다그래서괜찮다~ 나 있다 하고 가방을 딱 열었는데 나도 두고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 와서 컵누들.저거 먹고 우리 둘 다 배가 안찬다면서.. 나 왕뚜껑먹는앤데.. 어쨌든 1시에 솔테어 빌리지로 출발.여긴 날이 춥다가 덥다가 한다.10-20도 사이의 서늘한 날씨인데, 바람이 장난이 아니기 때문에 체감온도는 10도에서 벗어나질 않는다. 뭘 사든 뭘 하든 지나가야하는 시티센터를 지나서 포스터스퀘.. 2015. 8. 6.
한국에서 우편받기.(2/August/2015) 한국에서 우편받기.(2/August/2015) 오늘은 기분이 참 좋다.한국친구들한테 우편도 받았고 소포도 받았다.게다가 더 좋은건 TSB에서 드디어 데빗카드를 보내줬다.ㅠㅠ흑흑 Boots (부츠) 회원카드도 만들었는데 짜식들이 일주일이나 걸렸다. 어제 집도착하고 나서 신발이 한짝 밖에 없는 걸 알아차렸었다..사실 아침이라 내 일인데도 까먹고있었는데같이 아침밥 먹으면서 징징이 알아서 다 전화를 해놨다는 걸 알고 두번 감격먹었다.씨에씨에 진짜 혼또니.. 세션 끝나고 가면 된다고 가주겠다고 했다.어차피 징징이는 오늘 계좌에 문제가 생겨서 거기 먼저 같이갔다가 리즈로 넘어가기로 했는데갑자기 쟈넷이 자기가 징징대신 가주겠다고 했다. ..?ㅋㅋㅋㅋㅋㅋ나 혼자갈 수 있는데 애네 왜이러..지..내가 자꾸 덜렁거리면서 .. 2015. 8. 5.
York (1/August/2015) York (1/August/2015) 오늘은 징징이가 맨체스터에 가자고 난리를 쳤지만결국은 내 의견대로 요크를 가기로 했다. 보통은 8-10시 사이에 잠이 드는데 좀 늦게자서 아침에 좀 힘겹게 일어났다. 인터체인지에 도착해서 레일카드를 만드려고 했지만 사진을 안챙겨왔다.결국 못만들고 아침밥이나 떼우자며 들렀다. greggs는 정말.. 너무 짜다. 암걸릴 것 같은 맛이다.왜이렇게 짜게 먹나 모른다. 허세롭다. 아침을 해결보고 10:02분 요크행 기차를 기다리는 중. 엄..우린 마주보는 테이블 좌석에 앉았는데거꾸로 가서 멀미할 거 같았다. 뭐 우리나라랑 똑같이 앉아서 조금 있다보면 직원이 표를 확인하러 돌아다닌다.내가 자리를 옮겼는데 먼저 좌석에 지갑을 모르고 두고왔다가 나중에 표꺼낼때 지갑이 없어서 식겁했.. 2015.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