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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ed Kingdom/Yorkshire19

Skipton & Bolton Abbey 여행 (12/September/2015) Skipton & Bolton Abbey 여행 (12/September/2015) 오늘은 리오빠가 꼬셔서 스킵턴과 볼튼 애비에 가기로 했다. 11시에 만나 씽씽 달리는 중.새벽부터 내린 비에 갈까말까 고민하다 약속은 약속이니까 가기로 했다.아침에 찐달걀 2개와 컵스프만 먹고 부랴부랴 만났다.배고픈 속으로 출발했다. 비 곧 그친다며 그칠거라며날을 잘못잡았는지 계속 줄창 내렸다.아 어이없는 영국날씨 정말.. 드디어 도착!주차하고 나가는 길. 스킵턴의 상세 주소를 봤지만 자세히 나와있지 않았다.우리 식대로 결국엔 인포메이션 데스크에 가서 지도를 받아오기로! Hello, golgeous! 노인신사분들이 악기를 연주하셔서 마음의 평화를 찾았다. 여기는 인포메이션, 그리고 뮤지엄도 겸한다.지도를 얻자마자 부랴부랴 .. 2015. 9. 13.
제인에어와 폭풍의언덕을 쓴 브론테 자매의 마을 하워스/Haworth (5/September/2015) 제인에어와 폭풍의언덕을 쓴 브론테 자매의 마을 하워스/Haworth (5/September/2015) Haworth, 브론테 자매의 마을을 가기로 한 날이다.어제는 이사하느라 바빴는데다가 오늘은 또 애들 도와주느라 2시에 출발. 구글맵스로는 23분 걸린다더니..여긴 고산지대에다가 숨막히게 가빠른 길이라 조심조심 하다보니 35분이 걸렸다.길이 어찌나 꼬불꼬불 위험한지.. 심장 쫄깃.. 드디어 하워스가 보이고! 아 경사..미친듯한 가파름 저거.. 어쩔거 드디어 하워스에 진입했다. 기차역을 보고 아 저기서 지도나 받아와야겠다며증기기차가 아직도 운행중이라니 놀라웠다.타보고 싶지만.. 오늘은 차를 가져왔으므로.. 주차자리나 찾는게 급선무. 10여분을 돌아서 결국 파킹랏을 찾았다. 이제 기차역으로 가서 지도나 살펴.. 2015. 9. 6.
Leeds IKEA./이사/ 파티 (4/September/2015) Leeds IKEA (4/September/2015) 오늘 이케아를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했다..결국은 이사를 해야하므로.. 파티준비도 해야하고..가는 걸로 결정하고 차로 20분 거리인 리즈에 가기로 했다. 리즈 이케아는 리즈역이랑은 멀다. 가기전에 정비소에 들렸다가 20분 걸려서 이케아 도착어마무지하게 크다..우린 밥도 굶고와서 밥부터 먹기로..이케아 내의 음식은 맛있기로 유명하지만.. 여긴 영국이라^^...기대한 내가 잘못 8000원짜리 쓰레기가 되버림.. 다 남겼다.. 다들 밥먹었으니 이제 쇼핑하러 갈차례..난 이불커버를 바꾸고 싶어서 그 코너로 갔고 다들 흩어졌다. 소주잔 발견.. 뜨핫..어머 이건 사야해..2파운드에 6개 들어있었는데 결코 싼 값은 아니지만..보드카 스트레이트로 마시거나 할 때 좋.. 2015. 9. 5.
Bradford Industrial Museum (19/August/2015) Bradford Industrial Museum (19/August/2015) 월요일 화요일을 죽어라 밤새가면서 프로젝트하느라 수요일은 조금 느긋하게 보내기로 했다.사실 화요일이 섭밋인데 금요일에 피티며.. 아니..해야하는게 너무 많으니 벌써 3주 차 어딜 멀리 나가보질 못했다.시간이 있어야 어딜갈꺼아니야.. 매일매일이 지옥이었지만 오늘은 오후 세션이 없으므로 나들이를 가기로 전날 결정하고 잠에 들었다.잠도 많이자서 기분도 컨디션도 굿! 다를바 없이 오늘도 7시 30분에 기상해서 밥만드는 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김치 산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또 떨어졌다.오늘은 아침에 김치볶음밥으로 결정!진심 엄마같다 나..한국에서도 별명이 양엄마였는데 여기서도 빅마미다.. 완성!다 만들고 먹으면서 마크랑 징징 깨우러ㅋ.. 2015.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