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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54

해리포터 마을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09/July/2015) 해리포터 마을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09/July/2015) 우리의 무계획 여행 마지막 일정은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가기로 했다.사실 별 생각 없었고 와서도 갈까 말까 했지만돈이 여기가면 딱 맞게 남을 것 같기도 하고 테마들도 다양하니 가기로 결정. 어제 사서 냉장고에 넣어둔 커피 들고 로비로 내려왔다.Tully 커피 처음 먹어봤는데 내 입맛에는 만족도가 높았다. 물론 아메리카노.휘핑크림 잔뜩+ 달달한거+ 아메리카노 못먹고 안먹는 유가는 라떼를 샀는데 sugarless라서 쓰다며 못먹었다.내 입맛에는 그럭저럭 맞는데 유초딩 입맛에는 안맞는 커피다.ㅋㅋㅋㅋㅋ 아 ! 로비언니한테 유니버셜스튜디오 티켓 바우처가 어디냐고 물어보고 있었는데갑자기 한국말로 '한국분이세요?' 하길래 '한국사람이에요?' 했더니 아니.. 2015. 7. 11.
신사이바시와 도톤보리 초밥(08/July/2015) 신사이바시와 도톤보리 초밥(08/July/2015) 유람선- 면세쇼핑- 후 신사이바시(도톤보리랑 다리만 건너면 된다.)로 넘어갔다.도톤보리랑 별로 다를 바는 없다.본의 아니게 우린 먹을 것을 정하지 못해서 인포메이션으로 갔다. 인포메이션에서 초밥집을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다이키'라는 초밥집을 추천해줘서 다시 도톤보리로. 왜 이렇게 사진이 잘나오지?이거 효과 뭐였지...유가한테 물어보면 알려주겠지 뭐 도톤보리는 식도락으로 유명한데이 메인 거리를 걷다보면 관심있게 쳐다보게 되는 밥집이나 상품들이 꽤 있다.부질없는 것들이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하나 사올껄 그랬나 싶다. 여행을 다니다보면, 상품들을 볼 때 '얼마동안' 나와 함께 있어줄지를 은연중에 알게되는데대부분 유통기한이 '일주일 이내' 일 것 같은 것들이라.. 2015. 7. 11.
난바역 도톤보리 구리코/유람선/(08/July/2015) 난바역 도톤보리 구리코/유람선/(08/July/2015) 오사카여행을 갔다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찍는다는 구리코상ㅋㅋㅋㅋ난바역에서 내렸는데 비가 너무도 많이 왔다. 우메다역에서 난바역으로 향했다. 내리자마자 비가 다시 쏟아졌다.내가 밥이나 먹고 나오면 그치려나, 했더니 진짜 그렇게 되었다.럭키.. 아무튼 쿠쿠로가 타코야끼가 잘한다길래 먹어보기로 했다. 요렇게 나오는데 양념하고 가스오부시는 할당된 테이블에서 기호대로 뿌려먹으면 된다. 요거는 찍어먹는 야끼인데 이름은 기억 안나네 저 투명한 국물에 받은 것들을 넣고 계란옷입힌 야끼를 찍어먹으면 된다.나랑 유가는 뭔차이냐며..ㅋㅋ결국 밍밍해서 뿌려먹었다. 계산을 하면서 잘먹었습니다가 일어로 뭐였지..생각하다가고치소사마데시타가 생각이 안나는 바람에 맛있다고 오이시.. 2015. 7. 11.
오사카 헵파이브 관람열차/점프샵(08/July/2015) 오사카 헵파이브 관람열차(08/July/2015) 포타에서 배도 채우고우비도 득템하고에스컬레이터로 올라와서 오사카로 가기로 했다. 구글링 따위는 하지 않고 그냥 현지 인포메이션 직원에게 물어봐서 모든 것을 해결했다.어디로 가면되고 환승은 어디서하는지~오사카역에서 내리나 우메다역에서 내리나 우리가 가고싶어하는 헵파이브는 쉽게 찾아갈 수 있다고 들었다.그 데스크 직원 아저씨 친절하시게도 플랫폼까지 알려주셨다.생각보다 놀란 점은, 일본 사람들의 발음이 예전보다 굉장히 좋네..?영어도 잘한다. 일본인=영어못함의 공식을 가지고 있어서최대한 쉽게 설명을 해줘야한다는 강박때문에 힘들었는데 그럴 필요 전혀없이 그냥 말해도 알아듣는게 신기했다.배려한답시고 쉽게 말하려고 했던 나는 멍청했다.나나 잘하자 나나.. 신쾌속급행.. 2015.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