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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ed Kingdom72

Everyone Don't let bitter, unhappy people drag you down to their level. Instead, use their behaviour as an example of how not to behave and be grateful you are nothing like them. I've been acting like I am okayish but I'm not. 2017. 7. 7.
첫 외근지 Keighley, Haworth, Oxenhope 첫 외근지 Keighley, Haworth, Oxenhope일을 시작하고 처음으로 외근을 나가게 되었다.동료 Carl과 함께 주유소에서 충전중..운전하는 그를 대신해 다시 오늘의 일정을 점검해보고 일정을 세우며 드라이브뭐 일정은 5분만에 세우고 노래들으며 신나게 드라이브..중간에 펍에서 세우고 커피를 마시고 나오는 길에 고양이를 만났는데 애교가 넘 많았다.뭐 물론 제인에어나 폭풍의 언덕을 쓴 브론테자매의 마을 하워스를 방문한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지만Oxenhope를 방문한건 처음이다보니 좋았다.이곳에선 1900년대부터 운영되는 석탄을 연료로한 기차가 다닌다.전시되어있는 올드한 기차들이곳에 답사하러 온것도 아니면서 뭔가 여행객느낌ㅋㅋㅋㅋ이런 외근이라면 행복하다는 생각을 하워스까지만 했다.그로부턴 불지옥이었.. 2017. 6. 22.
요크에서의 오후 (23/May/2017) 요크에서의 오후 (23/May/2017)요크에서의 볼 일이 있어서 급작스럽게 떠난 요크내가 영국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소들이 몇군데 있는데, 로이가 놀러왔을 때도 필수적으로 여긴 꼭 데려가야겠다 싶었던 곳이다.로이도 돌아와보고 나니 영국에서 런던보다도 제일 좋았던 도시였다고.내가 다녔던 곳 중에 가장 영국적인 도시가 요크인데다가, 중세시대 영국의 오랜 수도였기도 했다.York의 어원을 따, 예전 영국인들이 미국으로 범죄자들과 비둘기를 보낼 때 새로운 요크라는 의미로 New York 의 어원이 되기도 한 유서깊은 도시이다.올 때마다 감명깊은 도시이기도 하고 정말 로맨틱한 도시인지라 내가 사랑하는 요크중세시대의 모습들이 잘 보존되어있어 현대의 건물들은 많이 찾아볼 수 없는데 이런 것들이 가장 영국적인 모습을 .. 2017. 6. 19.
오랜만에 맨체의 한식당, 박물관 그리고 영화 에일리언 (24/May/2017) 오랜만에 맨체의 한식당, 박물관 그리고 영화 에일리언 (24/May/2017)간만에 맨체스터 시내로 나왔다.이유는 한식당을 한 번 가줄 때가 왔는데 언제갈까하다가 B가 그냥 오늘 너 하는거 없으면 가자고 하길래 냉큼 왔다.서울김치뭐 초밥도 파는데 한식당에서 먹을 바에야 차라리 와사비를 살까도 했지만 한국식 문어초밥도 있대서 먹어보고 싶어서 시키고닭강정이랑소갈비찜밑반찬은 한국처럼 무료로 제공된다.다먹고 맨체스터 뮤지엄으로 왔다.사실 박물관은 유명한 곳부터 시작해서 숱하게 가봤는지라 여긴 갈 생각이 없었는데스냅챗으로 내가 어딘지 장소 올려놓으니 M오빠가 맨체스터 대학근처냐며 꼭 가보라고 추천을 해줬다.본인도 별로 기대안하고 시간남아서 들렀다가 감동받았다고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아서 새삼 놀램겉에서 보면 작.. 2017.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