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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Laos 2015

#4. 두번째 숙소, 미싸이파라다이스(20/May/2015)

by Bonnie Lass 2015. 5. 20.

#4. 두번째 숙소, 미싸이파라다이스(20/May/2015)

 

 

배도 든든히 채우고 우리가 여행 전부터 눈여겨 놨던 미싸이파라다이스 숙소로 가기로 향했다.

비엔티엔은 지도상으로 볼 때 남부쪽에 위치해있다.

사실 복잡해보이지만 모든 위치가 걸어갈만한 거리이다.

이곳은 숙소를 가는 길에 만난 첫번째 Must See Spot

 

 

 

국립박물관

 

 

라오스의 택시기능을 하는 일명 '뚝뚝'이다.

우리는 숙소를 정하고 나갔다 오는길에 사기를 당했다..

우리의 40,000낍..... 잘가.. 사요나라..

 

 

라오스 스러운 풍경.

지나가는 차는 레인지로버, 그 앞의 건물은 낙후된 외관.

 

 

우리가 지나가다가 발견한 아저씨.

안전장치 하나 없이 팔의 힘만으로 2층에서 3층을 올라간다.

이 또한 라오스 스러운 풍경.

 

 

무서웠다.

 

 

코너만 돌면 미싸이 파라다이스다.

미싸이 파라다이스 숙소 앞에는 바로 '왓미싸이' 사원이 있다.

 

 

여기는 꽃보다 청춘 (칠해빙)이 방비엥으로 가는 버스를 예약하러 온 곳이기도 하다.

 

 

넓은 외관.

 

 

이미 TV로 한번 봐서인지 익숙한 모습

 

 

우린 Double-Twin Air-Con 을 선택했다.

TV가 있는 방을 말하길래 'No need'라고 함.

깎아달라 말하니 조식을 무료로 제공해주기로 함. 사실, 비수기인데 비싼 편이다.

그리고 방비엥으로 가는 VAN을 예약.

 

미싸이파라다이스는 라오스에서 유일하게 만난 '영어'를 잘하는 직원들이 있다.

때론 못알아듣기도 하지만 그건 내 잘못..

한국어를 제법하고, 영어도 꽤해서 편하게 일사천리로 진행됬다.

우릴 보자마자 한국인인걸 알아서 한국말로 "십이만낍" 이라고 해서 깜짝 놀래서 어리둥절.

 

 

VIP BUS랑 별차이 없지만 무조건 우리는 VAN으로 가기로 함.

버스는 불편하고 밴은 안락하다기에.

그리고 우린 몸이 종합병원이라 버스 못탐.ㅋㅋㅋㅋ

 

미싸이파라다이스는 비엔티엔에서 몇없는 엘레베이터 있는 숙소이다.

덕분에 편하게 올라옴.

 

 

사용 안하지만 좋은 발코니

 

 

건너편에 마주한 '왓미싸이'

 

 

 

그리구 우리의 '104'번 방

 

 

이거 보고 타이항공 생각이 났다.

정갈하게 정리되어 있지만 매우 협소함.

 

 

두번째 숙소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