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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Laos 2015

#6. 비엔티엔의 야시장,나이트마켓/메콩강 (20/May/2015)

by Bonnie Lass 2015. 5. 21.

 #6. 비엔티엔의 야시장,나이트마켓/메콩강 거닐기 (20/May/2015)

 

 

뚝뚝 사기도 당한 후, 낮잠을 자러 호텔에 들어갔다가 나왔다.

야시장을 방문하는데 갑자기 쏟아진 비 때문에 철수중.

 

 

여긴 초등학생도 오토바이를 타고다닌다.

우리나라에서나 양아치지, 라오스 현지에서는 '이동수단'으로.

 

 

야시장은 동남아 대부분 있는 것 같다.

 

 

Backpackers들의 천국답게, 외국인이 참 많다.

그 어느나라에서도 흔하게 보지 못한 '나홀로 여행객'을 많이봤다.

 

 

34번 Grill sausages, 33번은 Lao가 들어가서 향신료 때문에 회피. 

 

 

29번 Grill chicken

 

 

비어라오는 빠질 수없지.

치맥

 

 

천막사이로 비가 샌다.

 

 

사진에 보이는 셀카봉 때문에 골치가 아팠었다.

길가다가 놓고온 것 생각나서 달려와서 찾음.

어떤 여자외국인이 친절하게 누가 맡고 있다고 말해줘서 땡큐~

 

 

라오스는 왜이렇게 오이를 좋아하는 것인가..

첫끼에도 오이 두번째 끼니에도 오이 오이오이오이 오이..

 

 

소세지가 복불복이다.

신맛 나는 소세지를 내가 또 언제먹어보겠는가.

 

 

소세지에 신맛과 떫은맛이 날줄은 상상도 못했다.

양배추랑 먹으면 덜 짜다.

라오스 음식들이 대부분 조금 짠 것같아 슬프다..

 

 

정신놓고 먹는중

 

 

고양이를 만났다.

 

 

얘 내가 쓰담쓰담해주고 머리도 긁어주고 했는데 피하지않는다.

라오스 사람들이 워낙 욕심없고 착하다고 느꼈는데, 동물도 온순해서 신기했다.

보통은 거부하는데 너무 귀엽게 애교부리는게 사랑스러워서..죽을뻔.

 

 

 

이렇게 이쁜 고양이 실제로 처음 만나본듯.

벨은 약간 진한 버터색이라면, 얘는 천연 버터색이다.

 

 

다 먹었겠다, 메콩강을 거닐기로 함.

 

 

메콩강은 한강이랑 다르다.

한강은 빌딩이많아 환하고, 밝지만 라오스는 높은 건물 자체가 없기에 어둡고 무섭다.

그래서 그냥 보기만 하고 내려옴.

 

 

사진으로만 봐도 느껴지는 적막한 고요.

 

 

이렇게 들어와서 우린 라오비어+참이슬 라오소맥을 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