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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54

#5. 비엔티엔의 사원들과 요모조모 (20/May/2015) #5. 비엔티엔의 사원들과 요모조모 (20/May/2015) 라오스, 참 덥다. 2일차인데 (쓰는 시점은 3일차) 이 나라는 영국과 비슷한듯. 쨍쨍하다가도 갑자기 비가 쏟아져서 어이가 없는 날씨.. '왓 옹뜨' 사원 호텔 앞에 위치했던 '왓 미싸이' 와는 비슷하지만 다른 사원이다. 참고로 '왓'은 라오어로 '사원'이라는 뜻이다. 신발을 벗어야 입장할 수 있음. TRY YOUR LUCK 우리도 하나 뽑아서 시험해보기로 함. 나 14번 뽑았는데.. 라오어라 무슨 행운인지 모르겠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버렸다.. 이곳은 호텔에서 묵고 바로 들어간 '왓 미싸이' 소학교를 겸하고 있는지 아이들도 보인다. 여기서 너무 더워서 걸어가다가 뭐하나 마시기로 함. (목적지 없이 걸어다님. 비엔티엔은 수도지만 작아서 걸.. 2015. 5. 21.
#4. 두번째 숙소, 미싸이파라다이스(20/May/2015) #4. 두번째 숙소, 미싸이파라다이스(20/May/2015) 배도 든든히 채우고 우리가 여행 전부터 눈여겨 놨던 미싸이파라다이스 숙소로 가기로 향했다. 비엔티엔은 지도상으로 볼 때 남부쪽에 위치해있다. 사실 복잡해보이지만 모든 위치가 걸어갈만한 거리이다. 이곳은 숙소를 가는 길에 만난 첫번째 Must See Spot 국립박물관 라오스의 택시기능을 하는 일명 '뚝뚝'이다. 우리는 숙소를 정하고 나갔다 오는길에 사기를 당했다.. 우리의 40,000낍..... 잘가.. 사요나라.. 라오스 스러운 풍경. 지나가는 차는 레인지로버, 그 앞의 건물은 낙후된 외관. 우리가 지나가다가 발견한 아저씨. 안전장치 하나 없이 팔의 힘만으로 2층에서 3층을 올라간다. 이 또한 라오스 스러운 풍경. 무서웠다. 코너만 돌면 미싸.. 2015. 5. 20.
#3. 비엔티엔에서 환전하기, 첫 끼니(20/May/2015) #3. 비엔티엔에서 환전하기, 첫 끼니 (20/May/2015) 밥도 먹고 둘쨋날 숙소(첫 숙소는 비쌌다.)로 미싸이 파라다이스를 가기위해 나섰다. 일단 짐은 카운터에 보관해달라고 요청하고 키를 반납함. 걷다보니 금새 환전소가 나온다. 환전소는 어딜가나 있어서 걱정안해도 되지만, 잘 쳐주는 곳으로 가서 바꾸는게 좋다. 우린 첫만남에 잘쳐주는 곳을 만남. 한자와 영어를 알면 세상 어디가도 살아남는다는 내 지론은 역시 틀림이 없어.. 라오어를 읽지도 쓰지도 말하지도 못하지만 영어는 역시 만국공통어다. 일단은 $50USD만 바꿔가기로 함. 환전하고 나서 그 자리에서 돈을 세봐야한다. 우린 8100 X 50 = 405,000 낍(KIPP)을 환전하고 배를 채우러 나섬. 프렌즈- 라오스편에서 소개된 맛집이라는데 .. 2015. 5. 20.
#2. 라오스 첫 숙소, 바이에른 게스트하우스 (19/May/2015) #2. 라오스 첫 숙소, 바이에른 게스트하우스 (19/May/2015) 19일 오후 11PM (한국시간으로 1:00 AM) 에 위앙짠 공항에 도착하고 아고*로 예약해놓은 숙소 프린트지를 꺼냈다. 수하물을 찾자마자 (젖어있었음.) 나와서 유심칩 500MB ($5 USD) 를 나 혼.자.사고 바로 비어라오를 샀다. 몇몇 블로그에서는 전부 닫혀있다고 했는데, 텔레콤, 편의점 전부 열려있어서 땡큐였다. 그 옆에 TAXI + MINIVAN SERVICE를 이용해서 $7 USD를 주고 숙소 앞까지 탑승. 택시 아저씨가 여기서 많이 머냐고 물어보니, "Not far" ..많이 시크하심.. 도착하니까 12시 조금 전이라 숙소가 닫혀있었고 우린 환전을 못했기에 $25 USD를 내고 숙소를 입성했다. 밑에 사진은 다음날 .. 2015. 5. 20.